너무 너무 기분 좋았던 저녁이었어요. 5월 18일 청담 일치 레스토랑 방문, 이 날 저의 주관적인 베스트 디쉬는 감자퓨레였답니다. 어란 파스타도 맛있었어요. 메뉴 전반적으로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. 자극적인 음식 안좋아하는데... 미국 홈스테이 할때, 매쉬드 포테이토를 엄청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 때가 생각 나는 맛이었어요.. 레드와인을 마시려했는데, 글라스 와인이 모두 드라이하다고 하셔서 오렌지 와인으로 마셨어요. 같은 건물 지상에 백미당 아이스크림이 있네요. 두유 아이스크림 먹었어요 ㅎㅎ 이 날 제 생일이라고 언니가 사준 저녁이었어요 저녁 사주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는 언니가 있어서 행복했답니다. 💓😘 소중한 사람들 행복하길 ...!!!